메가스터디의 성장신화가 드디어 흔들리나? by 우주소년

메가스터디 성장신화, 사교육 억제 앞에 무너지나

드디어 메가스터디의 고공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매년 꾸준히 성장하던 고등부 온라인 매출이
2010년 1분기 플러스(+)가 아닌 -1% 감소로 금일 발표가 되었다.

그것도 전체 매출의 40%이자 현재의 메가스터디를 있게 한 
고등부 온라인사업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주요 스타강사가 비타에듀 및 위너스터디로 이적하면서
어느 정도는 매출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 했었는데,
이 정도까지 빠르게 매출이 역전될 줄은 몰랐다.

기사화된 내용은 대부분 올 한해 mb정부의
공격적인 사교육 억제정책의 성과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EBS의 집중공세(스타강사 영입, 수학의 정석등의 외부 강의런칭등)가
과연 지속적으로 이어질지는 그동안의 정부 정책으로 봐서는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처음으로 겪게되는 이러한 일련의 사태들속에서 메가스터디가 어떻게 탈출해갈지 사뭇 기대가 된다.

어찌되었든, 과거 무주공산이었던 포털 다음이 네이버에 1등을 빼앗긴 것처럼
고등 온라인 사교육 시장도 1등 자리를 다른 업체가 차지할 날이 얼마남지 않은듯 하다.

과연 메가스터디가 앞으로도 1등을 지켜낼 것인가?
올해를 기점으로 향후 2~3년내 고등 온라인 사교육시장에
정말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그런 예감이 든다.

한편으론, 정말 비타에듀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또한 위너스터디도 이러한 틈새를 통해 공격적으로 나설게 분명한 시점에서
청솔과 합병한 이투스(www.etoos.com)도 올해 전략적으로 승부를 걸 타이밍이 아닌가 싶다.


덧글

  • 소풍친구 2010/04/23 17:34 #

    우주소년님 안녕하세요
    EBS의 영향은 메가스터디만 받고 있는걸까요?
    다른 인강사이트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나요?
    저는 메가스터디 뿐만 아니라 동반 인강사이트를 포함한
    전체 고등 이러닝 시장에 개편이 더 우려스럽습니다.

    오히려 메가스터디의 경우 사업확장을 해놔서 고등 온라인에서
    메꾸지 못한 부분을 다른 곳에서 극복하려고 할 것 같은데..
    정말 고등 온라인에 올인하는 업체는 어떠하나요T.T
  • 우주소년 2010/05/09 00:19 #

    답변이 늦었습니다. 전 EBS영향이 그리 길게 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메가를 제외한 기존업체들은 기회의 시기가 아닐까요? 아무래도 메가스터디가 가장 영향이 클수밖에 없겠고 모두 영향을 받겠지만 그럴때일수록 그동안 보지못했던 틈바구니가 생기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이 시기를 극복하고 차별화하는 업체가 새롭게 올라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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